서정적인 어쿠스틱 음악 추천 ! (백아 - 첫사랑)

 

앨범 커버

 

오늘 소개시켜드릴 노래는

'첫사랑'이라는 노래에요

 

 

'백아(白兒)'라는 활동명은 '흰 박꽃처럼 소박하고 깨끗하게

세상에 널리 퍼져라'라는본명의 뜻에서 따온것이라고해요

 

 

'백아'라는 가수는자신이 사라진 세상에서도

자신의 노래로 누군가에게꿈을 줄 수 있는

아티스트가 되고 싶다고해요

 

 

이 곡은 19살 때

'지금은 내가 생각해도 제 자신이 불쌍하고,

내가 음악을 할 수 있는 사람인지도 모르겠고,

힘들지만 이런 음악을 하면서 행복하겠지'라는

생각을 하면서 쓴 곡이라고해요

 

 

그럼 오늘의 추천곡 '첫사랑'을 들어보시죠 !

 

 

 

 

 

 

알아 내 맘에 조용히
문을 두드리면
눈에 뿌옇게 고여버린
널 흘려보내야 해
기억은 저 빠른
시곗바늘을 놓쳐
처음 널 알아본
마지막에 웃어보일거야
사선을 트는 저 빛은
날 향해 불을 피우고
재가 되지 않으려
난 돌아서지만
빈 갈피에 차오른
우리라는 색은
완벽할 필요 없이
아름다운 영화였어
우리가 머문 밤 사이
피어버린 심장소리에
밤 하늘의 별을 이어
널 그리는 걸
이 시간의 난
너와의 시간을 물 들이고
첫사랑이라는
이름으로 지어지나봐
저 별도 달도 사랑한
우리의 파란 하늘은
손 닿을 필요 없이 부서진
은하수인것 같아
우리가 머문 밤 사이
피어버린 심장소리에
밤 하늘의 별을 이어
널 그리는 걸
이 시간의 난
너와의 시간을 물 들이고
첫 사랑이라는
이름으로 지어지나봐
이 시간의 난
첫 사랑이라는
이름으로 지워지나봐

 

 

저는 이 노래를 처음 들었을 때 멜로디도 너무 좋지만,

가사 하나하나가 너무 이쁘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따뜻한 햇살 아래에서 눈을 감고가사와 멜로디에 하나하나

집중해서 듣고싶어지는정말 좋은 노래라고 생각해요 :D

 

 

'우리가 머문 밤 사이 피어버린 심장소리에

밤 하늘에 별을 이어 널 그리는 걸'이 부분이

첫사랑이라는 감정을감각적으로 잘 표현한 것 같아요 !

 

 

여러분들은 오늘 곡을 들으시고 

첫사랑이 떠오르셨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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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내일 또 다른 노래를 소개시켜드릴게요 :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