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모진 사람인가 되돌아 볼 수 있는 잔잔한 노래 추천 ! (최유리 - 동그라미)

 

 

최유리

 

 

사람들은 일상생활을 하면서 한 번 씩

나는 사람들에게 모진 사람이였는지

동글동글한 사람이였는지

생각을 해보는 때가 있는 것 같아요 !

 

 

오늘 노래는

그 때 그 마음을 대변해주는

'최유리'의 '동그라미'라는 곡이에요

 

 

'최유리'는 2020년에 

'동그라미'라는 앨범을 통해서 데뷔를 했는데요

그 후 2021년에는

'겟마을 차차차'의 OST에 참여하며

활동 범위를 넓혀갔어요

 

 

그럼 '최유리'의 대학 과제로 만들었다는

'동그라미'를 들어보시죠 !

 

 

 

 

이대로 나 모진 사람이 된 것 같아
이 걱정의 말을 해
내가 바라보는 사람이 되어볼까
모진 구석 하나 없구나
나는 그저 마음 하나를 빌린 건데
커져가니 닮아 있구나
많은 사람 지나쳐도 난 모진 사람
오늘은 곧 사라져 가는 사람들 속에서
아니 더 큰 먼지가 되어온 날
날 바라보는 사람들 시선에 갇혀 지내도
나는 아직 모질고 거친 거야
잊고 서 있는 사람이 되고 싶었어 그래도
내가 서툴어 말하지 않았다면 좋았을까
이대로 또 모진 사람이 된 것 같아
또 걱정의 말을 해
나는 겁이 나서 또 울고만 있고
오늘은 곧 사라져 가는 사람들 속에서
아니 더 큰 먼지가 되어온 날
날 바라보는 사람들 시선에 갇혀 지내도
나는 아직 모질고 거친 거야
잊고 서 있는 사람이 되고 싶었어 그래도
내가 서툴어 말하지 않았다면 좋았을까
잊고 서 있는 사람이 되고 싶었어 그래도
내가 서툴어 말하지 않았다면 좋았을까
이대로 나 모진 사람이 된 것 같아
나는 그저 마음 하나를 빌린 건데
많은 사람 지나쳐도 난 모진 사람

 

 

누구나 한 번쯤은 해봤을 생각인

나는 모진사람일까

둥그런 동그라미같은 사람일까

 

.

세상엔 다양한 사람들이 많기 때문에

무조건 동그란 사람이 좋다고

볼 수도 없을 것 같아요 !

 

 

적당히 모진면이 있으면서

적당히 둥그런 부분이 있는

울퉁불퉁한 모습이 오히려

가장 좋은 모습이 아닐까요 ?!

 

 

오늘 노래는 어떠셨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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