빙혈로 가는 길 쪽에 있는 벽화 !
사진찍으려면 이쪽으로 가라는 듯한 느낌을 받았어요
그 옆에 있던 강아지 !
볼이 토실토실해서 귀여워요 !
이 고양이는 어딜 보고 있는걸까요 !?
바로 !
옆에 있는 강아지를 보고있었네요 !
아마 옆에 있는 강아지를
놀려주고 싶어하는 모습이죠 !?
그 옆에 있는 웰시코기 !
웰시코기의 토실토실한 엉덩이가 귀여운데
앞모습도 충분히 귀여운 것 같아요 :D
그 옆에 고양이 !
시큰둥하게 사람이 또 왔다옹~
하는 표정이에요 !
마지막 강아지는 시골에서 볼 수 있는
은근히 흔하게 생긴 ?! 그런 강아지에요 !
이렇게 귀엽다가도 나중에 찾아가면
품종이 바뀐 것처럼 성장하는 그런 강아지 같은 모습 !
이곳은 동네 사람들이 같이 이용하고 관리하는
공동 정원이라고해요 !
그거에 알맞게 화분에 물을 주는 모습이 보여요 !
그 옆에 담벼락에 있는 고양이를 보면
이쪽이 혈빙으로 가는 길이야 하는 것 같죠?!
혈빙으로 가는 길엔 이런 장식들이 있으니
주의깊게 살펴보시면서 가야 해요 !
왜냐면 주변은 실제 주민 분들이 사시는 곳이기 때문에
함부로 들어가면 그 분들에게 실례겠죠 ?!
그렇게 길을 따라 올라가면 왼쪽에 있는
오층 석탑이 눈길을 끄는데요
이 석탑의 이름은
'빙산사지 오층석탑'이라고 해요
'빙산사지 오층석탑'은
통일신라 말, 고려 초의 작품으로
높이 8.15m 지대석 넓이 4.06m의
대형 화강암 석탑이라고해요 !
석탑의 반대쪽으로 가보면
저~기 멀리 보이는 곳이 바로
'빙혈'이라는 곳이에요
저기에 있는 입구 안이 '빙혈'인데
멀리서부터 입구쪽으로 가까이 갈수록
시원한 바람이 나오기 때문에
이름을 안보고가도 바로 알 수 있으실거에요 !
안에는 이런 그림?과 글자들
이 밖에도 더 많은 글이 있었지만
흥미를 느끼진 못해서 찍지는 않았어요 !
내부는 생각보다 많이 작았어요
2~3평 ?! 정도 되는 그런 크기 !
그 안에 잠겨있는 다른 쪽 문이 있는데
그 위쪽은 뚫려 있어서
이 '빙혈'의 지금 온도가 어느정도인지를 보여주는
온도계가 설치가 되어있었어요
오늘 '빙혈'의 온도는 3.9도 였네요 !
에어컨 바람과는 다른 신선한 자연의 공기가
에어컨 바람보다 더 시원했기 때문에 기분이 상당히 좋았어요 !
이곳에 가기전에 주의하셔야할점은
'빙혈'은 생각보다 많이 작아서
이걸 보러가시는게 주가 되면 안되고
이 주변에 캠핑장이나 강이 흐르고 있기 때문에
가족 또는 친구들과 물놀이를 왔다가
한 번 부수적으로 들리시는 목적으로 오셔서
그냥 잠깐 즐기시는 그런 곳인 것 같아요 !
아참 그리고 '빙혈'로 가는길에 모기가 엄청 많아서
모기 기피제가 필수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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