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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야구

심준석의 미국 진출 결심 한화 이글스의 선택은 ?! (서울고 김서현, 충암고 윤영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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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을 쓰기에 앞서 저는 한화 이글스에 팬임을 밝힙니다 !

글에 팬심이 들어갈 수도 있어서 양해 부탁드려요 !

 

 

앞으로 다가올 신인드래프트에서의

뜨거운 감자였던 '심준석'이

미국 진출을 선택하면서 

드래프트 1순위 지명권을 가진 한화 이글스는

최우선 선수를 바꿔야만 하는데요

 

 

덕수고 심준석 선수

 

 

최고 구속이 157km가 나올 정도로

좋은 구속을 가지고 있었던 심준석은

올해 미국 대형 에이전트인

보라스코퍼레이션과 계약을 맺은 뒤

 

 

지난 화요일인 16일에

KBO리그 신인드래프트 신청을 포기하면서

미국 무대 진출을 공식화했어요

 

 

그로 인해 한화 이글스는 심준석 선수가 아닌

다른 선수를 먼저 뽑아야 하는데요

한화 이글스의 정민철 단장은

 


"일단 전체 1순위는 투수를 뽑는다는 큰 틀은 잡았다"며

"다만 워낙 변수가 많아 특정 선수를 거론할 순 없다"라고 말했어요

 

 

그럼 남아있는 드래프트 후보들 중에

어떤 선수가 유력한 후보인지 살펴보시죠 !

 

 

서울고등학교의 김서현 선수

 

 

가장 유력한 후보는 서울고등학교의 김서현 선수에요

김서현 선수는 150km대의 강속구를 가진

우완 사이드암 투수에요

 

 

188cm의 큰 키를 자랑하는 김서현 선수는

제구력과 멘탈 관리면에서는

오히려 심준석선수보다 한 수 위라는 평가를 받는다고해요

 

그 다음 후보로는 충암고등학교의 다니는

윤영철 선수에요

 

 

충암고 윤영철 선수

 

 

윤영철 선수는 위에 언급된 선수들보다는

구속이 낮은 편이지만

제구가 수준급이라고 평가받고 있고

 

 

아직까지 낮은 구속은

프로로 간 뒤 벌크업을 통해 올릴 수 있다는

평가가 지배적이기 때문에

왼손 강속구 투수가 귀한 만큼

드래프트 상위픽에 뽑힐 확률이 높은 선수에요

 

 

이 두 선수 가운데서

한 선수가 뽑힐 가능성이 매우 높은데요

 

 

전문가들은 대부분 김서현 선수가

뽑힐 것 같다는 예상이 지배적이에요

 

 

작년 드래프트에서 한화의 1차 지명을 받았던

문동주 선수와 강재민 선수가

올해 시작부터 부상을 입으면서

한화 이글스의 선발진이 불안하게 시작했었는데요

 

한화이글스의 문동주 선수

 

 

거기에 더불어서 외국인 용병 투수들이

몇 경기 뛰지도 못하고 동시에 부상을 입으면서

안그래도 힘들었던 이글스의 선발진이

전체가 다 흔들렸었던 시즌 초반이였어요

 

 

너무 힘들었던 올시즌을 끝내고

내년에 뽑히게 될 선수와 이미 뽑힌 문동주선수가

내년 투수진에서 활약을 해준다면

 

 

내년에는 한화 이글스가 

올해초처럼 너무 무기력하게 패배하는 모습은

더이상 안보여줄거라고 생각해요 !

 

 

올시즌 1점차 패배가 너무 많은데

더 강해진 투수진과 함께한다면

내년에는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다고 생각이 들어요 !

 

 

심준석 리그였었던 작년이였지만

결국은 심준석 선수의 미국 진출로 인해

신인드래프트픽이 한 선수씩 앞당겨진 지금

과연 어떤 선수가 1차 지명을 받을 것인지

모두 기대가되는 이번 신인 드래프트일 것 같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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