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음악

잔잔한 사랑노래 (가을방학 - 이브나)

반응형

 

 

꾸마~!~!~!~!

 

 

이번에 추천해드릴 노래는

'가을방학'이라는 가수의

'이브나'라는 곡이에요 :D

 

 

'가을방학'

 

 

요즘에는 더 많은 가상악기들이 나오면서

비교적 더 시끄러운 곡들이 많아지는 것 같은데요

 

 

그래서 그런지 한 번 씩은

잔잔한 노래들이 듣고 싶어질 때가

있는 것 같아요 :D

 

 

그럼 이번에 추천해드리는 곡인

'가을방학 - 이브나'를 들어보시죠 !

 

 

 

 

가을방학 - 이브나

 

 

 

잠든 너의 전화벨이 울릴 때
난 괜히 몇 번 내버려 둬
난 괜히 몇 번 내버려 둬


식은 커피 같은 나의 고백에
몇 차례 버스를 보낸 뒤
넌 내게 이렇게 말했지


'난 절대 결단코 수백 날이 지나도
너 밖에 모르는 바보는 안 될 거야
행복함에 눈물 범벅이 될 지라도
너 하나로 숨 막힐 바보는 안 될 거야
그렇겐 안 될 거야'


정답지도 살갑지도 않던 눈동자
그 까만 색이 난 못내 좋았는지도 몰라


넌 절대 결단코 수백 날이 지나도
나 밖에 모르는 바보는 안 될 거야
유채꽃 금목서 활짝 핀 하늘 아래
나 하나로 듬뿍한 바보는 안 될 거야
그렇겐 안 될 거야


늦은 봄 눈 같은 나의 고백도
꽃 노래가 될 수 있을까
그런 생각을 해보았어

 

 

 

가사도 이쁘고 멜로디도 잔잔하면서

나근나근한 보컬 때문인지

듣기 정말 편한 노래인 것 같아요 ! :D

 

 

여러분들은 이번에 추천해드리는

노래를 어떻게 들으셨나요 ?!

 

마음에 드셨다면 공감과 구독하기를 눌러주시면

글을 쓰는 데 큰 힘이됩니다 ! :D

 

반응형